[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이웃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22일 관악구 서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설명화)는 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오신환 의원, 김영학 동장, 주민자치위원 등과 함께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서림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저소득층·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김장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의 화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 한 한숙희 회원>

김장 행사에 함께 한 한숙희 회원은 “이틀에 걸친 김장 준비에 피곤함이 겹쳤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내색 없이 함께한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그리고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를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5년째 이어오는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언제나 뿌듯한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를 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김치를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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