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장로회총연합회 기념식 개최

장윤실 승인 2016.12.23 16:08 의견 0

 

 

[선데이타임즈=장윤실 기자]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에서 (사)전국장로회총연합회 5주년 기념식 및 크리스챤 뉴스와이즈 3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전국장로회총연합회(이하 전장총)는 초교파적 기독교 단체로, 10년 전 기도모임으로부터 시작하여 5년을 거쳐 전국에 12지부를 두어 1만여 명의 장로모임이 되었고, 현재까지 전국 복음화를 하고 있다.

 

기념식은 윤재섭 장로의 대표기도로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모든 질서를 회복하고 순종과 충성을 다할 수 있는 장로연합회가 되게, 장로로서 참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기도를 올렸다. 

 

오향열 총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최근 장애아동 재활병원을 상암동에 최초로 건립한 국내활동을 소개했고, 국외 봉사활동으로는 러시아에 최영로 선교사 파송, 낙태방지사업 및 양육비 지원,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지역 발전기 지원, 유치원 설립 및 말씀양육, 중국 하얼빈에 오대선 선교사 파송 선교활동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크리스챤 뉴스와이즈는 진실되고 성실한 내용을 갖추어 전국에 있는 목회자들 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전국장로회총연합회 회장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누가복음 14장 10절의 청함을 받거든 말석에 앉으라 그때에야 영광이 있으리라’는 주님 말씀처럼 더욱 겸손해지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정신적 리더로서 일하자”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여성 성악가의 ‘두려워말라’ 특송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비평과 논단 발행자, 기독교시민연대의 김경직 박사가 ‘마음이 깨어지자’는 주제로 설교했다.

 

신명기8장 2절의 말씀을 들어, 시련과 고난으로 자아가 깨어진 사람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간교해지고 욕심이 많아지며 거짓말하고, 고집 있는 사람이 된다”며 이를 경계하라 강조하며, 반복된 감사의 고백으로 시험을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호 위원장, 이동섭 의원, 김성태 의원, 조경태 의원, 유성엽 의원이 고문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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