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해피기버 홍보대사로 위촉

한숙희 승인 2020.02.25 17:03 의견 0

[선데이타임즈=한숙희 기자]사단법인 해피기버(이하 해피기버)는 24일 배우 김영호를 해피기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해피기버와 배우 김영호의 인연은 1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년 설날맞이 어르신 식사봉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김영호는 혼자 생활하는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직접 배식을 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마음을 나누어 드렸다. 

바쁜 스케쥴에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을 보인 김영호는 해피기버와 함께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24일 해피기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김영호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 해피기버의 홍보대사로써 많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김영호는 해피기버와 함께 삶이 어려운 분들을 돕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영호는 최근 육종암 투병 사실과 암을 극복한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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