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헌혈로 ‘코로나19’ 극복 동참

13일, 미래통합당 청원구 당원협의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가져

김혜정 승인 2020.03.13 18:08 의견 0
헌혈을 고 있는 김수민 의원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원구 예비후보는 13일, “헌혈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김수민 예비후보는 충북적십자혈액원 청대앞 헌혈의집을 직접 찾아 "국가 재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체 헌혈이 줄어 혈액수급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헌혈로 사랑을 전하고 우리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청주시 청원구 당원협의회 소속 청주시 의회 정태훈 의원, 전규식 의원, 박정희 의원, 장석남 전 청주시 제10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김천수 북이면 이장단장, 지역 거주 고등학생 등 20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월 13일 00시 기준 혈액보유량은 3.7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 유지를 위해서는 6,364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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