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윤영석 양산갑 후보 지지선언

김혜정 승인 2020.04.08 10:11 의견 0
윤영석 후보 지지를 선언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사진=후보 선거사무소>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윤영석 미래통합당 양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김위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윤 후보의 선거캠프를 방문하여 총선 공개지지선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윤 후보는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소득보장, 이동권 확보 등 실질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에 사각지대를 없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양산시의 장애인단체들은 현재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시설이 협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휠체어 택시와 교통약자 택시를 증차하여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연관된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영석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발의에 참여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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