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 22개의 새로운 별이 떠오르다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도쿄 레스토랑 22곳,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서 새로운 별 획득”

김현진 승인 2021.01.13 10:35 의견 0
3스타 Sazenka(茶禅華)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레스토랑 22곳이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서 새로운 별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07년부터 14년째 발간을 이어오고 있는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은 2020년 12월 10일 발간됐다.

미쉐린 가이드 도쿄 2021에는 새롭게 선정된 3스타 2곳, 2스타 2곳, 1스타 18곳을 비롯한 총 446개의 레스토랑과 34개의 호텔 및 료칸이 기재돼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자동차여행 가이드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각 별점에는 여행자를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1스타는 ‘해당 지역을 방문한다면 들려볼 가치가 있는 식당’, 2스타는 ‘본래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지역이더라도 길을 돌아서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 3스타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뜻한다.

미쉐린 평가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미쉐린의 평가 기준은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 한다. 미쉐린 스타의 다섯 가지 평가 기준은 요리 재료의 수준, 요리법과 풍미의 완벽성, 요리에 대한 셰프의 개성과 창의성, 가격에 합당한 가치, 전체 메뉴의 통일성과 언제 방문해도 변함없는 일관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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