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 ‘오르바이스텔라’, 론칭 후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

- 롯데백화점 편집샵 ‘백야드’ 100YD?입점
- 코로나19 팬데믹 둔화 기대…오프라인 매장 첫 진출
- 입점 기념 이벤트로 매장에서 제품 구입한 고객에게 파우치 증정

김효정 승인 2021.03.22 09:17 의견 0
오르바이스텔라 롯데백화점 100YD 입점

[선데이타임즈=김효정 기자]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롯데백화점 잠실점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편집샵 ‘백야드(100YD)’에 입점하고 코로나19 팬데믹 둔화로 인한 소비 기대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오르바이스텔라는 온라인 매장에 집중했으나 브랜드 론칭 이후 첫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 쇼핑의 한계를 넘어 실제 핸드백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편집샵 진출을 기념해 오르바이스텔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매장 방문 후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오르바이스텔라 파우치’를 증정하는 ‘백야드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오르바이스텔라 자사몰에서는 봄을 맞이해 이번 달 31일까지 제품구입 후 공식홈페이지 TOGETHER 게시판에 반려동물의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 귀여운 ‘자수와펜 동물 참장식’을 증정한다.

한편, 동물가죽 대체소재인 합성피혁을 이용해 비건(VEGAN) 가죽 핸드백 출시를 시작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동물보호단체에 이익의 20%를 기부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인 편집샵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과 제품평을 받고 추가적인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모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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