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성범죄 생성 정당, 염치도 없다

선데이타임즈 승인 2021.03.29 12:32 의견 0
홍길식 국민의힘 서대문구의원

[홍길식 국민의힘 서대문구의원]이번 보궐선거가 누구 때문에 치러지고 있는지 민주당만 모르는가? 그리고 성범죄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에 민주당은 아무 느낌과 반성도 없단 말인가?

청와대에서 비서실장까지 했던 임종석은 박원순을 이렇게 평가했다. “내가 아는 ‘가장 청렴한 공직자’가 박원순이며, 그는 미래가치와 생활이슈에 가장 민감하고 진취적인 사람이었다. 딱딱한 행정에 사람의 온기와 숨결을 채우려 무던히 애쓰던 그의 열정까지 매장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

이것이 민주당의 민낯이다. 박원순과 문재인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의 수준이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고는 주장할 수 없는 말이며, 내용이다. 임종석이 주장한 것처럼 박원순이 가장 청렴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자살을 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민주당은 청렴해서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처럼 성범죄로 단체장이 물러나 행정 공백을 만들고 이렇게 보궐선거로 국민 피로를 준다는 말인가?

진정으로 반성해야 한다. 국민에게 미안해야 하며,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이고, 또다른 성범죄를 양성하지 않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런데 지금 후보를 내지 않겠다던 정당이 당헌당규까지 바꿔가며 후보를 내고 국민에게 표를 달라고 한다.

그러나 국민은 현명하다. 그리고 서울시민은 문제의 근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때문에 국민들은 저들의 오만과 위선을 냉정히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선거에서 표로 평가할 것이다.

왜, 서울시민들은 오세훈을 선택하는가? 그의 경험과 자신감 그리고 무엇보다 서울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세훈은 서울의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을 준비했고 기획했으며, 세계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그림을 그려왔다.

그런데 민주당은 서울시민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자신들의 허물과 몰염치는 뒤로 하더라도 서울시민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밝혀야 할 것인데, 지금 저들은 온통 오세훈 흔들기에 몰입하고 있다.

반드시 부동산을 잡겠다더니 LH 사건처럼 온통 투기만 키웠으며, 성범죄를 덮겠다고 국민의힘 부산과 서울시장 후보의 뒤만 조사하고 있는 느낌이다. 이래서야 어떻게 국민이 믿고 저들에게 권력을 맡길 수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민주당에 당부한다. 자신들의 허물과 치부를 감추기 위해 국민 피로감을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범죄로 선거가 치러지면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대국민 약속은 그저 국민을 속이기 위한 편법이었으며, 공약(空約)이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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