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한 예비역 장군<사진=캠프>

[선데이타임즈=김미숙 기자]국민의힘 대선 경선 2차 컷오프 이후 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예비역 장성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일반 지지자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장재환 前육군 중장과 정진립 前해병 준장 등 예비역 장성 20여명이 최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육·해군, 해병대 전직 장성들은 jp희망캠프에서 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홍 후보의 전술핵 재배치와 국방력 강화 정책이 북핵 위협에 실질적으로 대응하는 것이고, 강한 국방력을 갖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에 대한 전직 군 장성들의 지지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장재환 前중장은 jp희망캠프의 국방안보위원장에 임명됐다.

한편, jp희망캠프 관계자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김구영 교통분과 위원장과 이정화 상임전국위원 등 전·현직 위원장단과 위원 300여명도 홍 후보 지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