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최종후보···47.85%

윤석문 승인 2021.11.05 15:14 | 최종 수정 2021.11.05 18:1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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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오늘(5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윤석열 예비후보가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 후보와 공정하게 진행된 당 경선을 통해 최종후보로 결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대권을 향해 치열한 대선 과정을 거치게 될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의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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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결정된 윤석열 후보

어제(4일) 오후 5시 최종 마감된 당원투표율은 전체 선거인단 56만9059명 중 36만3569명이 투표해 당 경선 중 역대 최고치인 63.89%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최종 결과는 당원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발표하였으며, 윤 후보가 47.8%를 얻어 국민의힘 최종후보로 선택되었다.

그동안 ‘당심’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였던 윤석열 후보와 ‘민심’에서 강점을 보였던 홍준표 후보는 서로 승리를 자신하며,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지만 오늘 최종 윤석열 후보가 당 대선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국민의힘 원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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