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7라운드 서울 이랜드 vs FC안양 경기장소 및 일정 변경

김준용 승인 2022.03.23 11:15 의견 0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7일(일) 개최되는 K리그2 7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FC안양 경기의 경기장을 기존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는 이번 시즌 서울 이랜드의 홈 경기장인 목동종합운동장의 현재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경기를 치르기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서울 이랜드는 22일 상대팀 안양의 동의를 얻어 연맹에 경기장 변경을 요청했다. 연맹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실사를 완료한 후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K리그2 7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FC안양의 경기는 27일(일) 오후 1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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