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관에서 국힘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윤재옥 의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윤재옥 의원(대구달서을)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의원은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 선배동료 의원들이 마음껏 의정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우리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봉사하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7일에 치러질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실수 없는 원내 전략, 쌍방향 당정소통, 탁월한 대야협상으로 힘있는 여당을 만들고, 반듯한 국회를 다시 세우겠다”고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총선승리를 위해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내대표가 아니라,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검증된 원내대표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견인하고 좋은 공약과 정책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여당을 만들어 총선승리로 가는 탄탄대로를 열겠다”며 총선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선데이타임즈 윤석문 smyun2000@hannail.net 윤석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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