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體仁智 공헌단 발대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지도자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Sport for All'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추구하고 있는 한궁이 세계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 교육 및 공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늘(6일) 충남 청양에 위치한 한궁청양연수원(충남 청양군 운곡면)에서 개최된 ‘한궁 體仁智 공헌단 발대식’에서 한궁 창시자 허광 회장은 “한궁의 세계화를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여러분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한궁을 창시하고 씨앗을 뿌리며, 싹이 돋아날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땀을 흘리며 함께 했다”는 말로 한궁을 뿌리내리기 위해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을 회고했다.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허광 한궁 창시자
그러면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추구하는 한궁의 세계화를 위한 토양이 조성되었다”며, “지금부터는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도전할 것이다. 그동안 해왔던 것보다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소중하고 중요하기에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한궁인 여러분과 함께 한궁이 세계로 향한 힘찬 발걸음을 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속해서 허 회장은 “한궁은 세계생활체육연맹에 가입되어 세계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좋은 관계를 추구하고 있기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인과 호흡하는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늘 인성교육을 통해 자격을 인증 받게 된 한국체인지 공헌단을 중심으로 세계 속에 한궁을 뿌리내리기 위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궁은 홍익인간의 이념과 생활체육 ‘Sport for All’ 정신을 기본으로 재미있고, 안전하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서로 소통, 공감, 배려하는 K-Sport 한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세계생활체육연맹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가입되어 진정한 스포츠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이번 공헌단 리더 교육을 기점으로 세계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궁연수원 배선희 원장
인성교육을 실시한 한궁연수원 배선희 원장은 “한궁은 스포츠와 인성교육 부문에서 미래의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그동안 인큐베이터에서 세상을 향해 많은 준비를 했던 한궁이 허광 회장의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오늘 큰 빛을 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면 빠르다는 표현이 어색할 정도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인성이 무너지고 있으며, 사람과의 관계 또한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인성교육의 소중함을 모두 느끼고 있지만 실행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사회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한궁이 실천하며 추구하고 있는 인성교육을 통해 이 시대에 필요한 소중한 인재 양성은 물론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확산시켜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진행한 인성교육은 한궁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관계를 형성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인성교육을 통해 평생 교육지도자 양성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과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스포츠로 자리할 것”이라며, “세계 어디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한궁은 우리나라의 오늘이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의 스포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소개했다.
제1기 한궁체인지교육문화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석한 한궁인
한궁 관계자는 “한궁체인지교육문화지도사는 한궁체이지 정신에 대해 교육하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문화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한궁체인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SNS를 활용하여 기록 및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며, “한궁체인지운동의 이념에 대해 정확히 알고, SNS 활용을 통해 한궁체인지 공헌의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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