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중앙선관위, 국민이 신뢰하겠나?”

윤석문 승인 2023.05.30 11:03 | 최종 수정 2023.05.30 11:04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오늘(30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선관위의 자체 조사에서 특혜 채용이 의심되는 사안 5건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한다. 선관위 소속 4, 5급 직원의 자녀가 선관위에 근무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지난 2020년 전임 김세환 전 사무총장의 아들 특혜 논란이 일었을 때 선관위는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했어야 했다. 최소한 20여 일 전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졌을 때라도 제대로 된 조치를 했다면, 선관위에 대한 신뢰가 이렇게까지 바닥에 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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