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방재,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 참가···‘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 선보여

윤석문 승인 2023.06.28 20:50 의견 0
아세아방재 ‘내리고 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 전시장<사진=아세아방재>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승강식 피난기 제조업체 아세아방재가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민 홍보는 물론 안전한 대피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시 벡스코 전시장에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피난기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警覺心)을 고취(鼓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벡스코 1전시장 L122에 부스를 마련한 아세아방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휠체어용 승강식 피난기’, ‘국토교통부 아파트 대피시설’ 등 다양한 화재 대피시설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에는 건축자재전, 화재안전피난시설, 인테리어전, 전원주택전, 조명·조경산업전, 냉·난방기자재전, 주택자동화전, 보안 및 방범기자재전, 건축정보전 등으로 이뤄져 바르고 유익한 건축과 주택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는 건축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정부·공공기관·민간의 정보 교류를 지원하는 전시회이며, 아세아방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층건물 화재 시 비상탈출 장치인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의 신제품인 ‘내리고 국민보급형 승강식 피난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형 무동력 시스템으로, 아세아방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했다. 특히, 구동부와 조립공정을 단순화하면서 제조원가와 생산·가공비용을 절감한 것은 물론, 설치가 용이해 시공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영미 상무이사는 “내리고 승강식 피난기는 내식성이 뛰어나 염분이 강한 해안가에 인접하여도 녹이 슬지 않고 지역에 따른 기후변화에 아무런 문제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으며, “오랜 기간이 지나더라도 화재가 발생하면 아무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화재대피시설이 필요하다. 때문에 이처럼 우수한 제품을 설치해야만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는 말로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에서 아세아방재를 통해 안전 대피시설에 대한 우수성을 검증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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