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모 의원, “(이동관) 후보자 자격조차 의심스럽다”

윤석문 승인 2023.08.18 13:42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께서 200페이지 넘는 자료 제출했다고 하지만 대부분 개인정보 운운하면서 할 수 없다고 답변 하거나 아니면 동문서답식"이라며, "이것을 갖고 어떻게 후보자 제대로 검증하겠나? 제가 요청한 자료 중에서도 모두 244건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 학폭, 재산, 증권거래 증여, 대학총장 업무추진비, 대사활동 등등 부지기수이다. 이렇게 자료를 공직후보자로서 제출하지 않은 건 떳떳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격조차 의심스럽다"라고 밝히며, 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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