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尹대통령, 사단장 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질책을 했다”

윤석문 승인 2023.08.28 11:44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이재명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말을 하지 않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이 문제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 보도가 나왔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해서 사단장의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회의에서 화를 냈다는 그런 보도가 있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가 국가의 잘못으로 사망한 그 젊은이 그리고 자식을 잃은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더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대통령의 최소한의 책무일 터인데, 이러면 사단장 할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질책을 했다는 그런 보도였다”고 밝히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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