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닝요 선수<사진=김포FC>

[선데이타임즈=김준용 기자]김포FC(이하 김포)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주닝요의 멀티골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3일 오후 4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서울이랜드의 2023 K리그2 30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전반 2분, 김포는 서울이랜드의 호난에게 선제 실점을 당했다. 초반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울이랜드를 몰아붙였다.

전반 8분, 장윤호의 패스를 받은 주닝요가 서울이랜드의 선수를 제치고 한 슈팅이 골망을 갈랐고 이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경기 종료 직전 주닝요의 역전골이 승부처가 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주요 승부처에서 승점 3점을 얻어 기쁘다. 2주간의 휴식기를 잘 보내고 부천 원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후 9월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 1995와 K리그 31라운드 경기를 갖게 된다.

선데이타임즈 김준용 zzang9704@naver.com 김준용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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