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권 CEO, 엔지니어 중심의 핵심 기술로 세계 시장 도전

- Control System으로 화력발전소의 운영과 관리 자동화
- Inverter, 전력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 이 대표, “엔지니어 중심의 기술 확보로 세계 시장 대응”

윤석문 승인 2023.09.22 20:17 의견 0
주식회사 LSK 이승권 대표이사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제어 시스템(Control System)으로 화력발전소의 운영과 관리를 자동화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을 통해 국내 발전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키우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2차 전지와 화학 플랜트, 바이오 분야에서 에너지 독립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발전플랜트, 화공플랜트, 상하수도처리, 폐수처리 등 여러 분야에서 제어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DCS·PLC·SCADA 인버터 등의 산업용제어·감시 에너지절감시스템의 설계·제작·시운전을 전문하는 LSK(CEO 이승권)는 제어 Loop 및 Logic 엔지니어링부터 시스템 구축과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DCS·PLC·SCADA·ESD 시스템 업체와 제휴하여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에너지 관련 제어 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분석하며, LSK만의 전문화된 기술력과 제품으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는 이승권 CEO는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에너지 절감으로 1년에 적게 1억에서 많게는 10억 이상을 절감시켜 주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인버터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라며, “인버터 시스템(Inverter system)을 사용하면, 전기기기의 운전 주파수를 낮춰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대용량 펌프, 팬, 콤프레셔 등과 같은 기계들은 전력 소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인버터를 사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일 경우 많은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말로 국내 중소기업에서는 유일하게 LSC(기계 설비와 설계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기업)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버터를 사용하면, 전압을 변환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전력 손실이 적어지기 때문에,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으며, “또한, 인버터는 기계의 부하에 따라 운전 주파수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인버터를 사용하여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은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에 기업의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이승권 CEO는 “화력발전소 제어 시스템(Control System)은 화력발전소의 운영과 관리를 자동화하고 제어하기 위한 시스템”이라며, “이 시스템은 발전소의 여러 부분을 모니터링하고 조작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돕는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화력발전소 제어 시스템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를 통해 운영자는 발전소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발전 공정을 최적화하여 전력 생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LSK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중에서 플랜트 안에 기계 설비와 제어계측 설계 시스템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힌 이 CEO는 “플랜트 안에 들어가는 기계 설비와 계측제어 설계 시스템을 함께 갖춘 회사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라고 불린다”라며, “이러한 회사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플랜트(공장)의 설계, 건설, 운영,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며, 기계 설비와 계측제어 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을 자동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다양한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계 설비와 계측제어 설계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가 환경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문제는 기업의 생존전략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안 마련과 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한 이승권 CEO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이 산업화 과정에 나타난 온실 효과, 대기 오염, 기후 변화 등의 환경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2차 전지와 화학 플랜트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며, 환경문제에 따른 기업의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풍력, 수력 등의 발전 용량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차 전지와 화학 플랜트가 필요해졌다”며, “재생에너지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소스로 인식되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저장 기술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로 LSK 기업 또한 다가오는 환경문제에 대응한 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풀이했다.

계속해서 기술 발전 부문에 대해 부연하며, “2차 전지 및 화학 플랜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이들의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비용이 감소하였다”며, “이로 인해 더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LSK 기업이 추구하고 있는 화공 플랜트에 대해 “화공 플랜트는 복잡하고 안전한 운영을 요구하는 시설”이라며, “고도의 기술과 엄격한 안전 절차가 필요하며, 환경 보호 및 안전 관리에 큰 중점을 둔다. 이러한 플랜트는 에너지 생산과 산업 부문에서 필수적이며, 우리 일상생활과 다양한 산업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하며, 인버터 시스템과 함께 화공 분야까지 다른 기업에 비해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LSK의 강점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서 이승권 CEO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은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히며, “ESCO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LSK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건물과 시설물에 대해 에너지 관리, 에너지 효율 개선, 장비 업그레이드 등을 수행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 영향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엔지니어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강조한 이승권 CEO는 “제 자신이 현대중공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실무를 직접 경험했다.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그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LSK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때문에 우리 회사는 엔지니어 정신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를 존중하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기업은 전기분야가 대부분인데, 우리 회사는 Control을 갖고 있어 설계부터 Control Inverter 현장 설계까지 책임지고 있어 One-Stop을 갖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며, “현실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세계 변화의 추세에 2차 전지 및 화학 플랜트 기술의 발전으로 이들의 성능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비용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더 많은 분야에서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LSK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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