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찻집 개최

‘희망·사랑·나눔 일일찻집’을 통해 장학금 전달 및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 펼쳐

한숙희 승인 2019.10.28 10:24 의견 0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원 일동

[선데이타임즈=한숙희 기자]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서림동에 위치한 금비식당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희망·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었다.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일일찻집은 이번이 2회째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나눔을 실천하여 함께 행복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바르게살기운동 관악구협의회는 정용필 회장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으며, 불우이웃 돕기 및 청소년 장학금 전달 그리고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 등을 통해 주변의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

협의회의 정용필 회장은 “이번 수익금으로 청소년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에는 김장김치를 담궈 나눠드리기로 하였다”며, “관악구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모든 재료 준비부터 음식 만들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힘든 줄 모르고 열심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갑절이 된다’는 말이 있다. 우리 관악구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따뜻하고 포근하며 행복이 넘치는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여 새로운 사회문화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장서 실천하겠다. 그리고 더 많은 노력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관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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