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본각사, 갑진년(甲辰年) 떡국 봉사로 나눔 실천···조수진 의원 떡국 배식 봉사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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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09:37 | 최종 수정 2024.01.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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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500년 된 사찰로 양천구의 중요한 지역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불교 신자들의 수행과 교육을 지원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본각사(주지 상운스님)에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풍성한 새해의 축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은 갑진년 떡국 나눔 행사가 있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갑진년(甲辰年) 1월 1일 양천구 용왕산에서 2024년 해맞이 축제에 참석 하고, 본각사에서 떡국 배식 봉사를 하였다.
목동 본각사는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로, 한강과 안양천을 사이에 둔 용왕산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불교 수행의 수련과정을 거치며 스님들이 깨달음을 얻고, 불교교리를 연구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목동 본각사는 불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문화유산인 사찰 건물과 불교 미술 작품 등을 보존하고 관리하여 후손들에게 전통적인 불교 예술과 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본각사에서 갑진년 떡국 봉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풍성한 새해의 축복을 전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사회적인 연대와 관용, 나눔의 정신을 나타내는 행사로서, 서로에게 격려와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 기뻐하고 축복하는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본각사의 주지 상운스님은 “용왕산에 해맞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떡국 한 그릇 드시고 힘차게 으라차차 용(龍)나르샤! 하시라는 뜻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신도회 회장님을 중심으로 목2동 자율방범대, 양화초등학교 아버지회, 용왕산 배드민턴회, 목2동 통장협의회 분들과 함께 하여 갑진년 새해에 깊은 의미가 있다”라는 말로 떡국 나눔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신도회 회장은 “이렇게 떡국배식 봉사를 시민들에게 하는 신도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정치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좀 더 많은 봉사를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했으며, “아울러 용왕산을 찾고 본각사에서 떡국 드시는 모든 분들께서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 활동으로, 사회적인 연대와 따뜻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본각사 떡국 나눔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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