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명곡 챔피언십’, 레전드 케이팝 명곡들로 즐기는 설명절 특집

이정은 승인 2024.02.13 18:11 의견 0
소녀시대 수영<사진=SBS 스튜디오161>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MMTG의 2024 대기획 ‘2009 명곡 챔피언십’이 설 특집으로 2월 11일 오후 3시 35분에 TV에서 방영됐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문명특급’이 MMTG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한국의 신문명을 전 세계로 특급 배송한다는 MMTG의 목표를 구현하고자 내놓는 첫 번째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명곡 챔피언십’은 유튜브와의 공식적인 협업이 결정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SBS와 유튜브의 감정만을 활용,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명특급의 킬러 콘텐츠였던 숨듣명, 컴눈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명곡 챔피언십’은 문명특급의 상징인 MC 재재와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 공동 조직 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여기에 케이팝 레전드인 2세대 대표 아이돌 카라의 규리, 영지와 2AM의 임슬옹이 레전드답게 명곡들을 소화하는 한 편, 2009년 당시의 실제 일화들을 풀어 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최강 텐션의 주인공 김호영과 현역 아이돌 츄, 정동원이 만든 AI아이돌 JD1이 출연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명곡 챔피언십’은 24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 함께 명곡 챔피언십 조직 위원회가 케이팝의 황금기 중 하나인 2009년 케이팝 명곡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보급 명곡 TOP10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 명곡 챔피언십’<사진=SBS 스튜디오161>

전 국민이 Top100차트 모두 떼창이 가능할 정도로 사랑을 받았던 케이팝들 중 20곡을 선정해 투표로 총 10곡을 뽑는 만큼 명곡 챔피언십은 녹화 현장부터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는데, 명곡들이 줄지어 공개되면서 출연자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일어나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노래가 나오지 않음에도 무반주로 떼창을 하는 관객들 때문에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는 MC 재재까지 관객을 진정시키느라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심장을 때리는 레전드 케이팝 명곡들이 가득한 ‘2009 명곡 챔피언십’은 2024년 2월 11일 SBS를 통한 방송에 이어 유튜브 ‘MMTG’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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