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는 과연?

김현진 승인 2019.11.23 16:04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현진 기자]단 한명의 최종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KBS1TV '노래가 좋아'의 특급 프로젝트 ‘트로트가 좋아’의 대망의 최종 결승 무대가 오는 11월 23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효진이 스폐셜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하춘화, 설운도, 남상일과 함께 ‘트로트가 좋아’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기 위한 심사를 펼친다. 또한 ‘가요계의 영원한 오빠’ 남진이 깜짝 방문, 남진의 화려한 축하 무대로 최종 결승 무대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5명 중, 최종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된 인물은 총 다섯 명이다. 앳된 외모와 반전 실력을 소유한 14세 중학생 전유진, ‘세기의 가수 故현인의 환생’이란 평가를 받는 조명섭,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 이정은, 전국 가요제 대상 34회 경력의 박상현, 수려한 외모와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강재수. 이들은 모두 심사위원의 유례없는 극찬을 받으며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눈도장 찍히는가 하면, 동영상 조회 수 300만 뷰를 돌파하거나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세간의 화제를 몰고 왔다. 다섯 번의 본선 경연을 마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이들이 칼을 갈고 준비한 경연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1월 23일 방송될 ‘트로트가 좋아’에서는 대망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되는 만큼,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경연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다. 심사위원들 또한 이들의 무대에 그 어느 때보다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동시에 “장래가 촉망되는 인재다”, “장인의 무대였다” 등 다시 한 번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또한 경연 특성 상 단 한명의 우승자를 선발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는가 하면, 심사위원 설운도는 “앞으로 이들이 가요계에 데뷔한다며 팍팍 밀어 주겠다”며 최후의 5인에 대한 애정 어린 말을 남기기도 했다는 후문.
 
6주간의 긴 여정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어갈 ‘트로트가 좋아’ 대망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KBS1TV ‘노래가 좋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천만 원 상당의 트로트 활동 지원금과 앨범 발매의 기회가 주어지며,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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