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 파워프라자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도입
조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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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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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도시 내 시설물 유지보수를 위해 파워프라자의 0.5톤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를 도입했다. 이 차량은 도심 내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라보EV피스는 경량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500kg의 적재가 가능한 실용적인 크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기차 특성상 내연기관 차량 대비 소음이 적어 조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며, 좁은 골목이나 협소한 장소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해 도심 작업에 적합하다.
1회 충전 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완속 충전(AC 단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100% 전기로 운행돼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배출을 줄여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하며,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해 경제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자사 전기화물차를 보다 더 많은 지역 사회에서 원활히 보급하기 위해 차량 운행 교육은 물론, 평생 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차량 관리의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 1톤 카고 모델(2020)에 이어 현재 더블캡 전기차를 출시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구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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