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팀 U-18 대건고 출신 골키퍼 왕민준과 수비수 이준섭 선수<사진=인천유나이티드>
[선데이타임즈=최윤혁 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조건도)가 2026시즌을 앞두고 구단의 미래 자원인 젊은 피를 수혈했다.
인천 구단은 유소년팀 U-18 대건고 출신 골키퍼 왕민준(19)과 수비수 이준섭(18)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동명대 출신 골키퍼 왕민준(184cm, 81kg)은 인천 구단 산하 유스팀 U-15 광성중, U-18 대건고에서 활약한 구단의 우선지명 선수다. 184cm의 신장과 뛰어난 반사신경, 그리고 안정적인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202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9회 전국고교축구선수대회’에서 GK상을 수상했다.
같은 대건고 출신 측면 수비수 이준섭(173cm, 62kg)은 인천 대건고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프로팀에 콜업됐다. 상대를 압도하는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측면에서 위협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선수로, 왕민준과 함께 2024 K리그 U-17 챔피언십과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새롭게 합류하게 된 두 선수 모두 충분한 점검과 논의를 거쳐 선발된 구단의 미래 자원”이라며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 새롭게 도전에 나설 두 선수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두 선수는 1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진행되는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