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한숙희 기자]서울 관악구에서 사업을 하며 건강관리를 위해 모임을 결성하여 끈끈한 우정을 다지는 것은 물론 사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가 관악상공회 소속의 산누리산악회(회장 김상수)이다.
2월 정기산행으로 수리산에 위치한 범바위산과 수리산 둘레길(8Km)을 다녀온 산누리산악회는 올해에도 무탈하게 산행 및 각 사업체마다 안전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산행에서 김상수 회장은 “해마다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함께 하고 있기에 관악상공회에서도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누리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설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상공회의 발전과 산악회의 내실을 이뤄가는 것은 물론 관악구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
이번 산행에는 산악회의 김상수 회장을 비롯하여 신주희 부회장, 윤수정 재무, 최정훈 산악대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임원이 함께 참석하여 산누리산악회의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였는데, 최정훈 산악대장은 “산행에 있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며, 산행에서의 안전을 강조했고, “산행의 안전이 사업의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모두 힘찬 무술년을 보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