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4배우의 한다스 3종 로맨스

최고관리자 승인 2019.05.15 09:10 의견 0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한번 쯤 사내 연애를 꿈꿔본 분들을 위해 ‘회사 가기 싫어’의 3종 직장 로맨스를 준비했다.

 

KBS 2TV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강원영, 연출 조나은/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 어제(14일) 6회 방송에서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 이 네 사람의 관계가 한층 더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깨알 재미를 더 했다.

 

밀당 로맨스

과거에 연인이었던 강백호(김동완 분)와 윤희수(한수연 분)는 한다스에서 우연히 재회하였다. 매번 업무로 대립하던 백호와 희수였기에 둘의 진심을 알 수 없었는데. 지난 방송에서 백호가 희수에 ‘나 여자 친구가 없다’고 전해 백호의 마음은 희수로 향해 있는 듯하였고 희수도 내심 설렌 마음이었다. 하지만 추억의 장소에서 마주한 희수에 철벽을 치는 백호, 둘의 밀당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들썩인다.


요즘 로맨스

선배 이유진(소주연 분)에게 할 말 다하는 후배 노지원(김관수 분)은 눈엣 가시 같은 존재였다. 지원에게도 유진은 답답한 선배일 뿐이었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지원은 몰래 선물을 주기도 하는 등 마음을 표현하지만 몰라주는 유진이 야속하기만 한데. 드디어 어제 방송에서 직진남 지원에 유진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심쿵 로맨스

백호는 선배들에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유진을 뒤에서 묵묵히 지켜준다. 매사 척척 일을 해결해주는 백호를 볼 때마다 설레는 유진. 점점 커가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유진이지만 백호의 마음은 다른 곳으로 향하는 듯 해 안타까움을 주는데. 키다리 아저씨 백호와 차장님 바라기 유진의 심쿵 로맨스는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에 고나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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