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 최종발표회

최고관리자 승인 2018.11.19 12:54 의견 0

[선데이타임즈=김초롱 기자]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사장 최대호)은 2018.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상상학교’를 11월 17일(토) 성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남동부(5개 시설) 최종발표회를 끝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상상(相翔)학교’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상상(相翔)학교’는 경기 남동부 지역 5개 시설(안양, 성남, 군포, 용인, 평택)이 실행기관과 비보이 갬블러크루(2002년 창단, 30회 이상 우승 경력)가 교육운영단체로 선정되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10명이 6월~11월간 6개월간 회당 3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평상시 배우기 힘든 비보이에 대해 비보이 누들(홍성식), 비보이 제스티(임석용) 선생님의 지도하에 비보이 문화 및 동작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최종발표회에는 경기남동부 5개 시설 공연과 디제이퍼포먼스와 해설이 있는 비보이, 롤링핸즈(초청공연), 댄스컬 꿈의학교(축하공연), 갬블러크루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 되었다.


이번 상상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4명의 비걸(고영현, 정한비, 유시연, 임아영)은“평상시에 배워보고 싶었던 비보잉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너무 좋았고, 특히 유명한 누들쌤 수업을 듣기 어려운데 직접 배울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선데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