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지역위원장, ‘서초 다찍GoUp’ 출범을 통해 서초갑 정책소통채널 확보

서초청년이 달라지고 있다. 서초청년이 움직이고 있다.

정연익 승인 2019.06.03 17:34 의견 0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정근 위원장

[선데이타임즈=정연익 기자]지난 2일 서초지역의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약 100여명의 당원이 참가한 이 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들의 현실정치 참여와 정치적 행동을 결의한 한편, 서초갑 지역위원회가 새롭게 기획준비하고 선보이는 정책플랫폼 ‘다찍GoUP’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청년·대학생 발대식에서 “서초청년들이 정치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 중에 많은 호응을 받은 정책은 ‘손주사랑 바우처’, ‘서초형 공공근로제’, ‘서초 청년인문학 지원’, ‘서초청년예술 지원’, ‘서초 내 유아교육시설 이용 보장권’ 등”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의견들은 쌍방향 정책의견 교환을 통해 수렴 확장의 과정을 거친 다음 서초형 정책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대식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참석자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을 바탕으로, 서초정책 플랫폼 ‘서초 다찍GoUp’을 선보인 발대식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크고 작은 의견들과 정책제안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제안된 의견들은 ‘서초 다찍GoUp’에 차곡차곡 수록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서초 다찍GoUp’에 수록된 의견들은 당원과 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고, 의견 또는 이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른바 쌍방향 정책 수렴통로인 것이다.

관계자는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등은 서초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이곳을 통해 제안된 여러 정책은 해당 부처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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