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 데뷔 60년 맞은 이미자의 감동 무대

김태우-남진-선운도-알리 등 대한민국 국민 가수들이 총출동

김재윤 승인 2020.01.23 14:10 | 최종 수정 2020.01.23 14:14 의견 0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에 출연한 가수 이미자

[선데이타임즈=김재윤 기자]KBS 1TV 설 특집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에 대한민국 국민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는 배우 이덕화, 아나운서 이현주의 진행으로 90분간 펼쳐진다.

설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공연인 만큼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김태우, 남진, 노라조, 노사연, 설운도, 알리, NCT DREAM, 육중완 밴드, 이미자, 이자연, 인순이, 정훈희 (가나다 순) 등 그 이름만 들어도 후렴구가 생각나는 국민 가수들의 히트곡들로 무대가 꽉 채워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명품 보컬 김태우, 알리가 함께 부르는 ‘그대안의 블루’부터 인순이, 육중완 밴드가 함께 하는 ‘밤이면 밤마다’ 등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들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를 위해 특별히 무대에 오른 가수 이미자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기념하여 소감과 함께 기념곡 '내 노래 내 사랑 그대에게'를 부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20여년 만에 쇼 프로그램 MC로 컴백한 이덕화의 위트 넘치는 진행도 기대를 모은다. 이날 이덕화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축제에 진행을 맡게 된 기쁨을 한껏 표현했다. 이어 쇼 프로그램 MC와 낚시 MC 중에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둘 다 하겠다'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함께하는 '2020 대한민국 가수대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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