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타임즈=최현숙 기자]가수 김호중이 지난 29일 SBS 방송 프로그램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하여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생역전의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

김호중은 성악가 출신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전해 트로트를 완벽히 소화시키며 최종 4위에 올라 현재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누리고 있다.

이날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는 방황의 시작과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짧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 같은 존재이신 은사 서수용 선생님과의 전화를 연결을 통해 학창시절 김호중에 관한 이야기와 그의 감동스런 노래실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영진 앵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가수는 꼭 보고 싶었습니다. 문제아에서 성악가로 그리고 다시 대중가요 가수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딛는 젊음이 보고 싶었습니다." "사인요청 귀찮아 않고 응해주는 모습에서 겸손함을, 누추한 뉴스 스튜디오에서 불러준 노래에서 그의 영향력을 확인했습니다." 등의 글을 게시하였으며, 그의 앞날을 웅원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날 방송 중 김호중은 ‘상사화’를 라이브로 불러 가창력을 갖춘 실력자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시청자들의 감동을 또다시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28일 ‘나보다 더 사랑해요’ 신곡을 발표했으며, 실시간 챠트에 진입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김호중의 네이버 팬카페에는 3만 4천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명칭은 트바로티(tvarotti), 팬덤명은 아리스로 명칭하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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