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유재석 하하에게 "이제 죽었다"며 경고..."모든게 귀여워"

이진솔 승인 2019.08.05 16:10 의견 0

딸바보 유재석 하하에게 "이제 죽었다"며 경고..."모든게 귀여워"

SBS 런닝맨

지난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하하에게 경고를 날렸다.

방송에서 지석진은 "요즘 재석이가 둘째 딸 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소문이 있다" 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은이가 이제 곧 돌이다" 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돌이면 얼굴이 누구를 닮았는지 알 수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떤 분들은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나를 닮았다고 한다"고 답했고 이에 김종국은 "희비가 교차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날 닮아도 왜"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이광수 역시 "이것이야말로 온탕과 냉탕이다"며 놀렸다.

최근 셋째 딸을 출산한 하하에게 유재석은 “넌 이제 죽었다"며 "뭘 해도 너무 예쁠 것”이라고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은 1991년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8년 MBC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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