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노동환경변화 토론회’ 개최

한국적제3의길, (사)생각연구소,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 공동주최

조성민 승인 2019.09.24 10:0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한국적제3의길(대표의원 박영선)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는 9월 23일(화)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중소기업 노동환경변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성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사)생각연구소, 한국공인노무사회, 중소기업벤처부, 한국노총, 서울연구원, 관련 시민단체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AI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소기업들이 겪을 급격한 노동환경변화에 대해 미리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공인노무사회 추승우 감사(서울시의회)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승길 아주대 교수의 “일하는 방식 개혁과 노동법적 과제”, 구건서 노무법인 더 휴먼 회장(법학박사)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노동의 미래”, 김승혁 생각연구소 중소기업위원회 정책위원의 “중소기업근로자복지센터 추진 제안”으로 발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이성희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묵한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장, 정문주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양옥석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 신용훈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장, 권순재 중소벤처기업부 일자리정책과장이 주제발표 및 중소기업 노동환경변화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해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도 벅찬 상태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들의 노동환경에 지중하여 관계의 재설정과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깊은 사고와 성찰을 하고자 한다.

김성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의 확대는 산업구조와 국가시스템뿐만 아니라 노동환경에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들이 겪을 급격한 노동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도개선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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