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기업인,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 공개 지지 선언

조성민 승인 2022.03.30 17:18 의견 0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부산청년 기업인 20인은 3월 30일(수) 오후 3시 하윤수 선거사무소에서 부산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하윤수 (前부산교대총장)를 부산을 다시 한번 다이내믹하게 만들고 청년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부산 교육감 후보로 발표하고,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내년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동아대학교 재학생 100인 공개 지지선언, 부산남구소재 대학교 재학생(동명대, 경성대, 부경대) 지지선언에 이어 부산 청년기업인 지지선언 이어지고 있다.

부산 청년기업인 20인은 하 예비후보를 “이미 교육계에서 검증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투철한 교육철학과 소신으로 교육의 이념·정치성 탈피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고 부산 청년인재 양성에 가장 적합한 적임자”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부산 청년들의 탈 부산 러시가 계속 이어지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부산에서 기업을 이끌어 가면서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청년들의 탈 부산 러시를 끊고 부산에서 청년 기업인들이 기업을 운영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런 문제를 청년 기업인들과 교감하며 해결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후보는 하윤수 예비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부산 청년기업인 20인은 “하윤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반드시 부산 교육감이 되어 부산의 훌륭한 청년인재 양성을 하여 부산의 고질적인 청년문제인 탈 부산러시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 이렇게 공개지지 선언을 하게 되었다”는 말로 지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부산이 오랜 제자리걸음이 아닌 오히려 도태되어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부산의 우수 인적자원들은 부산을 떠나가고 있다. 충분히 우리 청년들이 부산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청년 기업인 20인은 6월 1일 치러지는 부산 교육감 선거를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하윤수 예비후보가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침체된 부산시를 활력이 가득 찬 역동적인 도시로 되살릴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부산 청년기업인들의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한편, 오늘 지지 선언을 한 부산 청년 기업인 20인은 앞으로 하윤수 예비후보의 비전과 철학이 부산 청년들이 다시 한번 가슴 뛸 수 있게 하도록 하는 정책에 올바른 방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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