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 수상

김혜정 승인 2022.04.11 18:29 | 최종 수정 2022.04.11 18:30 의견 0
인증패를 수상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중앙)

[선데이타임즈=김혜정 기자]제36·37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을 역임한 하윤수 전 회장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UN 국제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로부터 깨끗하고 성실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상했다.

오늘(11일) 오후 3시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부패방지청렴인대상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은 원덕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와 김래산 부패방지범국방전국 중앙회장이 하였으며, 축사는 박상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중앙총회장이 격려사는 윤정자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2대 여성중앙회장이 하였다.

박상호 회장은 “하윤수 前회장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자이며, 이 시대가 원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노력의 표본”이라며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하윤수 前회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자로써 올곧이 교육 한길만을 걸어온 삶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러한 귀한 상을 받게 된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의 인생에 교육계와 부산시 교육발전에 다시금 밀알이 되고 반가운 단비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윤수 前회장은 지난 2월 14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부산시 교육감선거 출마의 뜻을 밝히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 前회장은 “지금 부산교육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부산시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비롯하여 시민여러분 모두 힘을 합쳐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을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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