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문재인정부 마지막 특별교부세···여수시 14억 확보
- 엑스포타운 공영주차장 4억, 오천항 방파제 연장 3억
- 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등
- 주 의원,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챙길 것"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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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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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전남 여수시에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4억 원이 확보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덕충동 엑스포타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억 원, 오천항 방파제 연장사업 3억 원, 그리고 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7억 원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특별교부세로 교부 결정됐다.
덕충동 엑스포타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덕충동 엑스포타운 일대 상습 주차난에 따른 민원을 해결하고자 36억 원을 투자해 공영주차장 71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천항 방파제 연장사업은 19억 원을 투자해 방파제 폭 7m, 길이 100m를 연장해 주민들의 어선 접안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어 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6기 주철현시정부에서 첫 삽을 떴던 육아종합지원센터‧이순신도서관‧어르신문화체육센터 등 에듀파크에 18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05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주철현 의원은 지난해 12월 여수 구도심과 돌산권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진남관 공영주차장‧돌산 안굴전 사거리 우회도로 개설을 위한 특별교부세 각각 7억 원을 확보했었다.
주철현 의원은 “덕충동 엑스포타운 공영주차장과 웅천동 에듀파크 공영주차장, 오천항 방파제 연장사업이 완성되면 주민들 민원 해결과 지역 환경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수발전을 위해 더 뛰면서, 여수시 곳곳의 주민 안전 확보와 지역 환경 개선을 챙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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