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 ‘MZ 아이콘’이자 요즘 ‘핫’한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현영이 출연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주현영은 등장과 함께 母벤져스와 ‘우영우 인사법’으로 녹화장에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큰 사랑을 받았던 ‘주 기자’ 연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상견례를 하는 예비 며느리 주 기자’로 변신한 주현영은 ‘자산이 100억 있지만 전과 기록이 한 번 있는 며느리 VS 빚이 100억 있지만 나처럼 밝고 예쁜 며느리’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멘붕에 빠진 母벤져스 사이에서 토니母는 “맨날 빚만 갚다 상민이처럼 살면 안 된다”라며 뼈 있는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연애할 때 별명이 ‘애교 폭격기’라고 밝힌 주현영은 ‘필살기 애교’로 서장훈을 한순간에 무장해제 시켰다. 그녀는 말 한마디 없이 몸짓으로만 애교를 보여 감탄을 부른 것은 물론, 서장훈 맞춤용 ‘부동산 데이트’까지 제안해 ‘애교 끝판왕’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녹인 주현영의 러블리한 매력은 1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