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에디슨전기 하영복 대표이사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에서 재생에너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는 대한민국은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의존도는 에너지 안정성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재생에너지를 보다 널리 활용하면, 에너지 다각화를 실현하여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사용이 필수적이다.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는 이를 달성하는 핵심적인 해결책이다.
이에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서 재생에너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 (주)에디슨전기 하영복 대표이사는 “기후변화는 지구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한민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이용이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 대표는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이용은 석유 및 천연가스와 같은 수입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감소시킨다”며, “에너지 수입 감소는 국가의 에너지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외환 수지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안정성의 필요성에 대해 입장을 밝힌 하 대표는 “대한민국은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로 석유, 천연가스 등의 수입 에너지에 의존하면서 에너지 안정성이 취약해지는 문제가 있다”며, “재생에너지는 국내 자원을 활용하고 독립적인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여 에너지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재생에너지는 해외 에너지 의존도에서 벗어나 국내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힌 하 대표는 “재생에너지는 새로운 경제적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가적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현실을 보며, 미래에 닥칠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원자력은 핵분열을 통해 발전되는 에너지이다. 반면에 재생에너지는 자연적인 자원을 이용하여 발전되는 에너지”라며, “재생에너지는 태양, 바람, 수력, 지열 등 자연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에너지원을 활용한다”고 강조하며, 자연과 연계된 에너지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는 운영 과정에서 핵폐기물을 다루는 문제와 핵재해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반면 재생에너지는 대부분 환경 친화적이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 오염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며, “원자력은 원료로 우라늄 등의 핵연료를 사용하며, 이는 제한된 자원이다. 그러나 재생에너지는 자연적인 자원을 사용하므로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고 풀이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미래 에너지 산업의 대안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투자 그리고 대안을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기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주)에디슨전기 하영복 대표이사는 건축전기설비기술사로 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구성원 대부분이 전문분야에 종사하고 있다는 하 대표는 “에디슨전기에 소속한 구성원은 대부분 전기공학을 전공한 전문가 그룹이다. 학력과 필요한 자격증을 충분히 취득하고 공유한 직원들”이라며, “때문에 구성원이 업무에 있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준다. 구성원이 empowerment(권한위양)를 통해 Innovation(혁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의한 기업 경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략경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적자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하 대표는 “인적자원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책임을 지고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관계의 일이기 때문에 업무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구성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이니까 좋은 관계를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세계 경쟁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와주는 기능이 미래 기업의 소중한 가치”라는 말로 (주)에디슨전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부연했다.
전기 분야에서도 미래에는 DC(직류)가 대세인 세상이 올 것이라는 생각에 에디슨이란 회사명을 사용했는데, 시대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밝힌 하영복 대표이사의 생활신조는 ‘인생을 살면서 손해 보면서 사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현대인의 삶에 소중한 가치를 부연하는 듯했으며, 현대 기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사라져가는 안타까움을 대변하는 듯했다.
산유국의 움직임을 보면 재생에너지의 미래가 보인다는 하 대표는 “최근에 해외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카타르를 비롯한 산유국이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위해 재생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며, “일본만 보더라도 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하는 현실을 보고 느낀다. 우리 에디슨전기도 일본과 10년 이상 거래를 하며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로 부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고 밝힌 하 대표는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부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며, “기업과 개인이 편승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그 시장이 엄청나고 기회도 엄청나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변화와 속도에 대해 말했다.
계속해서 “재생에너지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지구 온난화 등의 문제를 완화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에서 재생에너지는 필수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개발을 통해 국가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미래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말로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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