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원내대표, “이번 국감의 핵심 전략은 팀워크”

윤석문 승인 2023.10.05 17:05 의견 0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홍익표 원내대표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국감을 통해 추락하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주를 확실히 바로잡는 계기가 되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국감은 총선 전 마지막 국감이자 사실상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국감“이라며,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우리 경제는 다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삼고 리스크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7일부터 지하철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 에너지 요금까지 줄인상을 예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이 원칙이다. 민생이 기준이다. 민주당은 이번 국감을 통해 추락하는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주를 확실히 바로잡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감의 핵심 전략은 팀워크”라며, “상임위 간사를 중심으로 한 팀워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와 같이 여러 상임위에 걸쳐 있는 현안은 관련 상임위 간 팀워크로 성과를 내는 유능한 국감을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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