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일 잘하는 민병덕’ 출판기념회 개최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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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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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안양동안갑)이 6일 자신의 네 번째 책, ‘우리 동네 국회의원 일 잘하는 민병덕’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오후 3시 안양 더 그레이스켈리 예식장에서에 열린 출판기념회는 강득구·이재정·이소영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지역 거주자 및 민병덕 의원을 좋아하는 많은 지지자가 함께 했으며, 황연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민병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대표적인 ‘민생파 국회의원’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 K방역 성과 속에 벼랑으로 내몰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 손실보상법’ 제정에 앞장섰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금리는 민생’이라는 일념으로 은행의 부당가산금리를 줄이고 금리인하 3법을 대표로 발의하는 등 지속적 노력을 펼쳐왔다. 아울러 안양의 노후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특별위원으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과시켰고, 안양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등 안양의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민병덕 의원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고 나아지게 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라 민생을 우선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런 민생의 구체적 부분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 왔고 성과도 있었다”며, “지역구의 세세한 민원도 챙겼고 손실보상이나 금리인하, 그리고 700만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등 전국적인 이슈도 해결해 보았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민 의원은 “그런데 민생이 정책으로만 해결되지 않는다.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 어디를 먼저 배려하고 미래의 방향을 어느 곳으로 이끌 것인지는 ‘오직 민생’이라는 구호로 해결 불가능하다”며, “그 방향은 정책결정자와 그 집단의 철학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 정쟁적인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집행 권력을 잡아야 말이 아닌 실제적인 민생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로 국회의원으로서 역할과 정책을 올바르게 펼치기 위해서는 당의 집권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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