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

윤석문 승인 2024.01.22 10:18 의견 0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근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제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안다”라고 밝히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2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사퇴하라는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 및 당무 개입 여부에 대한 입장을 질문을 받고 “평가는 제가 하지 않겠다”며, “그 과정에 대해선 제가 사퇴 요구를 거절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거듭 밝히며, 비대위원장직 수행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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