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22대 총선 국민의힘 도봉구갑 국회의원 후보 공천
윤석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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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11:43 | 최종 수정 2024.0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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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김재섭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서울시 도봉갑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오전 공관위 제6차 회의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 도봉구갑 지역구에 김재섭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했다고 밝혔다.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출마선언을 한 김재섭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공천면접을 진행한 지 하루 만에 공천이 확정돼 당내의 깊은 기대와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섭 후보는 “도봉구민과 국민을 위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총선승리의 선봉장이 되어달라는 당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라며,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으로 전력을 다해 선거를 준비하겠다”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봉구갑 지역은 현역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대후보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인 의원에게 불출마를 요청하며 친명으로 분류되는 인사를 전략 공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적잖은 혼란이 예상된다.
김재섭 후보는 이와 관련해 "도봉구가 이재명 낙하산을 꽂으면 호락호락하게 받아주는 만만한 지역구가 아니다"라며, "상대가 누구든 구민들이 키워주신 도봉의 맏아들 김재섭이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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