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타지키스탄정부-메타노바(주)와 MOU 체결
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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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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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원길)은 지난 2일 용산 전자랜드 회의실에서 타지키스탄정부, 메타노바(주)와 글로벌 융합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MOU)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및 글로벌융합센터장,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국제프로젝트개발센터장 그리고 메타노바 주식회사 대표가 참석하였다.
남서울대학교와 타지키스탄 정부, 그리고 메타노바 주식회사는 K-CULTURE 확산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 필요자원 지원, 타지키스탄의 코이카사업 및 민간사업 공동 참여, AI·XR기술 기반의 직업훈련교육 및 체험 전시장 운영,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협력, 기관간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생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수익 사업확대를 위하여 긴밀하게 상호 협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날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원길 단장은 “K-CULTURE 확산 및 유학생유치 그리고 코이카 사업 및 민간사업을 위한 초석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며, “타지키스탄과 메타노바(주)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파비즈(Parviz JABAROV) 센터장은 “대한민국 메타노바(주)와 남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산하 기술대학교 학생들에게 AI와 IT 및 하이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교육과 한국어 교육 진행을 희망하고, 특히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융합센터를(NSU ICC) 타지키스탄에 설립하여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융합센터장 김대유 교수는 “타지키스탄 정부와 글로벌 기술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와 협력을 토대로 중앙아시아 전체로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타노바 유용환 대표는 ”이번 협력은 4차산업혁명기술의 혁신을 촉진하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육성하기 위한 우리의 공동 약속을 나타내는 중요한 이정표로 산학연을 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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