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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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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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서영민 기자]식기세척기·텀블러 세척기 전문 기업 돌핀은 경기아트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문화예술로 만들어가는 N-EXT GGAC ESG 비전으로 친환경문화예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관객과 단원의 편의를 위해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대극장, 소극장, 극단실 등에 설치했다.
설치된 에코텀 TW-200 제품은 2체임버 타입의 텀블러 세척기로, 2개의 텀블러를 동시에 개별적으로 세척하는 제품이다.
물만으로는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 세척을 위해 텀블러 세척 전용 세제, 린스를 사용해 세척력이 우수하다. 85도 고온수 사용으로 살균 세척이 되므로 위생적이며 텀블러 구성품인 컵, 빨대, 뚜껑까지 45초 만에 간편하게 세척된다.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은 이외에도 공간 및 사용 빈도 특성을 고려해 개수대가 포함돼 애벌 세척이 가능한 대형(TW-300)부터 사무실 등 소규모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TW-100)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돌핀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경기아트센터에 지지를 보낸다며, 일회용 컵 사용 시 불편했던 세척과 위생 부분을 텀블러 세척기 에코텀을 사용함으로써 해소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경기아트센터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도 이러한 실천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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