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기, “카이스트 입틀막, 무혐의 처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윤석문 승인 2024.06.26 17:34 의견 0

[선데이타임즈=윤석문 기자]지난 2월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 중 尹대통령을 향해 “R&D 예산 복원하라”를 외치다 경호처에 연행당한 신민기 전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저는 각자의 정치적 입장을 넘어서, 이런 사건이 대한민국 그 누구에게도 용납이 되어선 안 될 헌법의 가치와 법치, 국가의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겪었던 사건이 다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도 되풀이되지 않도록 저는 오늘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한다”라고 밝히며, 카이스트 재학생·졸업생 입틀막 대책위원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대통령 경호처 무혐의 처분 경찰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김혜민 카이스트 재학생·졸업생 입틀막 대책위원회 위원장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대통령 경호처 무혐의 처분 경찰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를 받으며 손 피켓을 들고 있는 김혜민 카이스트 재학생·졸업생 입틀막 대책위원회 위원장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카이스트 입틀막 사건 대통령 경호처 무혐의 처분 경찰 규탄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김동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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