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안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새로운 런웨이 립 컬러 캠페인 공개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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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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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타임즈=이정은 기자]올웨이즈 아이코닉(Always iconic). 톰 포드 런웨이 립 컬러(TOM FORD Runway Lip Color)는 최고의 패션 액세서리이다.
새로운 톰 포드 런웨이 립 컬러 캠페인에 안젤리나 졸리가 모델로 등장하며 두 아이콘이 만났다. 열정적인 개척자로 유명한 안젤리나 졸리는 힘과 자신감, 자기표현에 대한 타협 없는 노력으로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이끌어간다.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토니상 수상자인 졸리는 영화, 연극, 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아티스트의 역할을 넘어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20년 넘게 현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특히 인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패션 사업가로서 최근에 아티스트 허브인 아틀리에 졸리(Atelier Jolie)를 설립해,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람들이 자신만의 패션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부여하고 있다.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커스 피곳(Marcus Piggott)이 촬영한 이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그 힘에 대한 영화적 오마주이다. 9월 3일에 론칭하는 캠페인 이미지와 영상에는 졸리가 카메라를 지극히 사랑하는 캐릭터를 연구하는 모습을 담았다. 시선 속의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여성의 초상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16 스칼렛 루즈(16 Scarlet Rouge)의 힘에서 자신감을 끌어낸다.
그 변혁적인 힘을 믿는다면, 강렬한 입술만큼 더 극적인 것은 없다.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는 2010년 프라이빗 블렌드 립 컬러 컬렉션(Private Blend Lip Color Collection)을 출시하며 립 카테고리에 처음 진출했다. 런웨이의 필수품인 새로운 톰 포드 런웨이 립 컬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진정한 럭셔리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수분을 공급하는 복합물로 만든 제형이어서 입술에 촉촉함과 변하지 않는 풍성한 컬러를 유지시켜준다. 9월에 출시되는 이 컬렉션은 기존 10가지에 신규 8가지가 더해진 총 18가지 색조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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