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보급활동 활동사례공유회 현장<사진=서대문청소년센터>

[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난 10월 30일(수) 오후 4시 서울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청소년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수청소년활동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활동사례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활동사례공유회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우수청소년활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기관들이 학교연계·진로·디지털 분야의 활동사례를 공유·보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번 공유회의 참여기관인 △서대문청소년센터 △가재울청소년센터 △도화청소년문화의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개최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학교연계 환경프로그램인 ‘탄소없데이 환경UP데이 감탄스쿨’(이하 감탄스쿨)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지역 학교인 연희중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교육으로 탄소중립교육 및 또래환경교육가 양성을 진행했고, 학생회와 연계해 ‘잔반없데이’, ‘고기없데이’, ‘탄소없데이-워킹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Code Flying Drones’ (가재울청소년센터), ‘청소년 마음건강 회복 프로젝트 유스타트 컴퍼니’(마포청소년문화의집), ‘Youth CEO프로젝트 유쎄오’(도화청소년문화의집), ‘꿈을펼쳐라, 드림캐치’(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활동사례공유회를 통해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들은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활동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선데이타임즈 조성민 chominn@hanmail.net 조성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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