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솔루션(주), ㈜해봄, ㈜알피오와 ‘회원사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사진=사천시청>

[선데이타임즈=최현준 기자]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달 21일 한화솔루션(주), ㈜해봄, ㈜알피오와 ‘회원사 RE100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원사 RE100 지원’은 사천상공회의소의 2025년 신규전략사업으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고 새로운 무역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RE100을 충족하여 회원사의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회원사 RE100 컨설팅 및 이행 지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을 위한 PF(Project Financing) 금융조달 △태양광 발전시설 책임준공 및 유지관리 등이다.

황태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한 에너지 비용절감을 지원하고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등 회원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의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 체결사인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은 국내외에서 태양광 제조업을 중심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단지 및 태양광 발전소 개발/건설업, 에너지 파이낸싱, 시스템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며 ‘토털 에너지 프로바이더’로 거듭나고 있다.

㈜해봄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전문기업으로 자가소비형 태양광사업 실적 및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RE100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에게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82MW의 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0MW 운영을 목표로 자가소비형 태양광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알피오는 국내외 모듈, 인버터 등 유수의 전문 제조사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시공, 유지보수, 파이낸스까지, 태양광 사업의 모든 영역을 One-Stop Solution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