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의학학회, 15주년 학술대회 개최

손호석 승인 2017.01.16 13:36 의견 0

[선데이타임즈=손호석 기자]2017 대한치의학회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대한치의학회는 "치의학의 현재좌표와 미래전망" 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대강당에서 500여명의 국내 치과원장들과 각 대학의 치의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각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치러진 이번 학술대회는 다섯 부분의 세션으로 구분하여 두 곳의 강의실에서 세션별로 진행되었다.

 

Session 1 : Digital Dentistry
Session 2 : Public Policy
Session 3 : Clinical Trials and Current Position
Session 4 :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The Geriantrics
Session 5 : Pain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속에서 치과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현직 치과원장들에게 많은 도움과 알찬 시간이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알찬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02년 5월에 시작된 대한치의학회는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치과의료계 시장속에서 끊임없는 학술 연구활동을 통해 치과의료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런 학술대회나 전시회에는 미국처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최첨단 의료장비들이 새롭게 전시되어 선진 치과의료의 앞서가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학술대회에도 단연 최첨단장비가 등장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SOLEA DENTAL LASER 장비를 선보인 (주)메디스에스엘유의 신용로 대표는 "치과 의사에게는 피로하지 않고 손쉬우며 다양하게 치료할 수 있고, 환자에게는 통증이 없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됨은 물론 더이상 드릴이나 마취바늘이 아닌 그냥 입만 벌리면 되는 세상이 기술의 발달로 우리앞에 성큼 다가왔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는 치과를 찾는 환자도 즐겁게 치료를 받을 수있는 레이저 장비시대가 열렸다는 기술혁명 시대를 설명하고, 시연을 보였다.

 
 

그외에도 임플란트 분야와 치과의사들에게 중요한 고글글라스, 치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촬영장치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장비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15주년을 맞은 대한치의학회의 "치의학의 현재좌표와 미래전망"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치과 의료미래가 더욱더 전문화되고 산업화되어 세계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혁신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자료협조= 대한치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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