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

최고관리자 승인 2018.11.07 20:57 의견 0


[윤리위원장=권영출]   민주평통자문위 서울관악구협의회(회장: 이현주)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5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을 내빈과 주민들로 가득 메운 가운데, ‘통일 공감 관악어울림 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은 YTN에서 아나운서로 수고하는 오수현씨가 맡았고, 이세웅 민주평통자문위 서울지역회의 부의장, 유재룡관악구부구청장, 유기홍지역위원장, 김철수 8기 민주평통관악구협의회장, 유인국 강서구민주평통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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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화합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과 더불어 제1회 통일공감 관악어울림 음악회가 평화의 물결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피력했다. 첫 공연으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서울관광고등학교’의 한별단이 난타 공연을 했는데, 주민들의 호응과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국내 최초로 남한의 해금과 북한 소해금으로 구성된 듀오 ‘해이락’의 연주는 새로움 감상에 젖어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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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의 얼굴에서 평화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크고 뜨거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북회담과 북미회담에서 ‘핵 없는 한반도’가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조치들이 실현되어,  합창으로 불렀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처럼 남북이 통일되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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